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 유승민·한동훈 접전…당·보수 지지층에선 한동훈 압도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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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7 11:37  |  수정 2024-06-17 11:37  |  발행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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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접전을 보이고, 당 지지층과 보수층에 한해서는 한 전 위원장이 선두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지난 14~15일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천8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를 물었다. 결과 응답자의 29%가 유 전 의원을 선택했다. 한 전 위원장은 2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의원 10%, 나경원 의원 9%, 원희룡 전 장관 6%, 김재섭 의원 2%, 윤상현 의원 1%였다. '없다'는 응답은 12%, '모름·응답 거절'은 4%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응답자를 한정하면 한 전 위원장이 59%로 압도적 1위였다. 이어 원 전 장관 11%, 나 의원 10%, 안 의원 7%다. 유 전 의원 6%, 김 의원 1%, 윤 의원 1% 였다. '없다'는 응답은 3%, '모름·응답거절'은 2%였다.

보수 성향 응답자 중에서도 한 전 위원장이 4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유 전 의원은 14%, 나 의원과 원 전 장관은 각각 10%로 조사됐다. 안 의원은 9%였다.

중도 성향에서는 유 전 의원이 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25%, 안 의원 9%, 나 의원은 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4%였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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