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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넷플릭스 제공> |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넷플릭스 예능에서 만난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를 지난 6일 1~4편을 공개하고 오는 13일 5~7편을 내보낸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기은세, 대도서관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1억2천만명의 팬덤을 가진 인플루언서 77명이 참여한다. 한명한명이 콘텐츠인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존재감' '파급력' '화제성' 을 주제로 다이내믹한 미션을 펼쳐나간다. 제작진은 실제 출연자 77인의 두 배가 넘는 이들을 만났고, 섭외 미팅에만 5개월 넘게 소요했다는 후문.
이재석 PD는 "현재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규모만 4천억이고, 출연자 77명의 총 팔로워 수는 1억 2천만명"이라며, "출연자들은 플랫폼별, 각자 콘텐츠별로 뜻밖의 전략으로 역전의 활약을 펼쳤다. 다양하고도 희한한 전략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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