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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도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시 도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한 동이 전소됐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22분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45㎡ 크기의 단층 목조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와 24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인명검색과 화재 진화에 나섰고 1시간 44분여 만인 오후 5시 6분쯤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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