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기부 벤처펀드 공모에 최종 선정
1,000억 규모의 모펀드로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경북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목표로 한다.
펀드 구성은 한국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기초지자체 60억 원 등으로 마련되며, 7월 중 결성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아 스마트 제조 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펀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5천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벤처펀드가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