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올해 중 DGB금융지주 경영상태 점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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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4  |  수정 2025-03-04 19:07  |  발행일 2025-03-05 제14면
금감원, DGB금융지주 전반적인 경영 실태 들여다 볼 듯

마지막 경영실태평가는 2021년 김태오 회장 체제에서 받아
금융당국, 올해 중 DGB금융지주 경영상태 점검
iM뱅크 2본점 전경.

금융당국이 올해 중 DGB금융지주의 경영상태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DGB금융지주는 경영실태평가(정기검사)에 대한 사전 통지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았다.

금감원은 금융지주회사 감독 규정에 따라 금융지주 경영 상태를 파악해 감독하기 위해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다. 자본 건전성, 적정성, 경영관리, 수익성, 내부통제 등 금융지주사 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경영실태평가 등급은 5단계(1~5등급)로 나뉘어 있다.

통상 경영실태평가는 3년 주기로 이뤄진다. DGB금융지주의 경우, 가장 최근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건 지난 2021년이다. 당시 김태오 회장 체제에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현 iM뱅크)이 금감원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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