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장에서 튕겨 나온 자재 맞은 근로자 숨져

  •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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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  발행일 2025-03-07 제6면
오랫동안 근무한 내국인 60대 남성 사고로 숨져
달서경찰서

대구 달서경찰서.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프레스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

6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55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프레스 작업 중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검을 진행 중이고, 근로자는 사업장에 오랫동안 근무한 내국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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