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펼쳐지는 ‘한우 대축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 14일부터 20일간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한우 대축제'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14일부터 20일간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한우 대축제'를 연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안성마춤한우', '의성마늘소' 등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명품 한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15일부터는 한우 부산물 전문 브랜드 '소깨비'도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최고급 한우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블링이 환상적인 등심, 입에서 살살 녹는 안심,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채끝 등 구이류와 통우족, 차돌박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주말이 낀 14~16일에는 파격적인 가격의 '줄서기 상품전'도 진행된다. '안성마춤한우'에서는 1+등급 등심과 1등급 채끝을 100ｇ당 7천900원부터 판매하며, '의성마늘소'에서는 1등급 등심과 갈비살을 100ｇ당 6천 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매일 20㎏ 한정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 관련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천명에게 증정한다. '안성마춤한우'에서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행운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성마늘소'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15일에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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