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재보선]TK서도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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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9 16:48  |  발행일 2025-03-19
김천시장·대구시의원·성주경북도의원·고령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성주도의원은 단독 출마 정영길 후보 무투표 당선
[4·2재보선]TK서도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지난 2023년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영남일보DB.

오는 4월2일 실시되는 대구경북(TK)지역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0일부터 시작된다.

19일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 재보궐선거에서는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의 대구시의원 재선거,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성주지역 경북도의회 의원 재선거, 고령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등 총 4곳에서 치러진다.

대구시의원 재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전 달서구의회 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와 재선 달서구의원 출신 국민의힘 김주범 후보, 대학생인 자유통일당 최다스림 후보가 나선다.

김천시장 재선거에는 지난 22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는 민주당 황태성 후보와 3선 시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 4선 시의원 출신 무소속 이선명 후보, 김천시 부시장을 지낸 무소속 이창재 후보 등 4명이 입후보했다.

고령군의원 보궐선거도 민주당 김대훈 후보, 국민의힘 나영완 후보, 무소속 손형순·임병준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성주지역 경북도의원 재선거는 전 경북도의원 출신 무소속 정영길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1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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