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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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9 15:04  |  발행일 2025-03-19

의료·금융·교육·첨단산업 중심으로 특화 개발

대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군부대 후적지를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한다. 제2작전사령부 등 5개 부대의 후적지를 활용, 의료·금융·교육·첨단산업 중심으로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제2작전사령부 후적지는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경북대병원과 연계해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육성할 예정이다.

제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는 국제금융도시로 개발된다. K-2 공항 후적지와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방공포병학교와 제1미사일여단 후적지는 국제교육 중심 도시로 조성된다. 외국 교육기관을 유치해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50보병사단 후적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된다.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항공물류와 드론제조 분야를 특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2030년까지 군부대 통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후적지 개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9천52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8천238억 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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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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