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상주 농기계박람회서 자율주행 농기계 라인업 선보인다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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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  발행일 2025-03-21 제11면
대동, 상주 농기계박람회서 자율주행 농기계 라인업 선보인다

대동이 오는 25~28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서 운영하는 부스 조감도. <대동 제공>

<주>대동이 오는 25~28일 열리는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서 최신 자율주행 농기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동은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기능의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과 자율작업 운반로봇을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다.

전시 모델은 HX1400(142마력), GX7510(75마력) 등 트랙터 2종과 이앙기 DRP80(승용 8조), 6조 콤바인DH6135(8 월 출시), 운반로봇 RT100으로 구성했다. 제품들은 각 라인업 중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최고 사양 모델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판매 중이다. 아울러 지난 2월 선보인 농업용 운반로봇 RT100도 출격한다.

대동은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VR기기를 통해 농기계가 농경지 맵핑 작업, 직진, 선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을 운영한다. 또 '대동커넥트' 앱 체험, RT100 특별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며 농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열린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상주 농기계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와 AI 기반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방문객 분들이 자율주행 농기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대동과 함께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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