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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티엘비(356860)는 전일 대비 24.55%(4730원) 올라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엔비디아 주도로 개발 중인 새로운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SOCAMM)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에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7~21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2025' 를 통해 소캠의 시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소캠은 저전력 D램 기반의 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이다. 엔비디아가 전송 속도는 더 높이고, 전력 효율성을 끌어올리며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과 개발 중이다.
티엘비는 소캠용 인쇄회로기판(PCB)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티엘비가 속한 PCB 관련주는 심텍 7.67%, 코리아써키트 4.98%, 태성 4.82%, 대덕전자 4.19%, 이녹스첨단소재 2.61%, 이수페타시스 1.87%, 펨트론 1.56%, 시노펙스 1.28%, 인터플렉스 0.54%, 뉴프렉스 0.31%, 삼성전기 0.22%, 에이엔피 0.21%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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