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통공사 전경.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4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 등 88명을 신입 공채로 뽑는다.
채용 방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별, 나이, 학력 등 요소는 배제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4월) 7~ 1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19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친다. 5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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