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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과학대 '여우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프 반찬 만들기'에 보훈대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지역 보훈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에 한 번씩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저염·건강식(불고기덮밥) 만들기 △당뇨 및 혈압 측정 △구강 보건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정미 여우회 회장(자율전공대학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훈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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