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소통'…슬기로운 대학생활 꿀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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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5  |  수정 2025-03-25 08:18  |  발행일 2025-03-25 제21면
이재용 총장 점심시간 이용

6회 걸쳐 '웰컴 토크 콘서트'

의견수렴 대학 운영에 반영
영남이공대,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소통…슬기로운 대학생활 꿀팁 공유
지난 20일 영남이공대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에서 이재용 총장이 신입생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지난 2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입생들과 만나 대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사이버보안과, 치위생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웹툰과, 글로벌베이커리과, 간호학과 등 32개 학과(계열)의 신입생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 총장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고민과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 및 학과(계열)에 전달해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영오 학생복지처 처장은 신입생을 위한 학생 복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학과(계열) 지도교수 상담데이, 별별체험단, 멘토멘티 프로그램, 학생진로 및 심리상담, 협약기업 일학습병행, 열린총장실 등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과(계열) 신입생들은 동기와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한 꿀팁을 공유하고, 지도교수와 점심을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매년 신입생들을 만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총장실과 학생간담회, 미팅위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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