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교상(왼쪽 시계방향) 구미시의회 의장, 김민성·김정도·김낙관·정지원·김영태·추은희·이정희,·김근한·이지연 구미시의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들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임시회 기간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민성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정책연구용역 공개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책연구용역의 체계적인 관리 사항을 규정했다.
김정도 시의원의 '구미시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예산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구미시 재정건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관 시의원의 '구미시 디자인산업 진흥조례안'은 지역 디자인산업의 진흥기반 조성 및 지원·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정지원 시의원은 '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원 대상을 사용검사일부터 20년 경과에서 10년 경과로 확대하고 지하층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시설 설치,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시설 설치 및 보수, 옥외주차장의 증설, 단지 내 옥외하수도 증설, 자전거 보관 및 관련 시설 설치 등 5개 항목을 지원 범위에 추가했다.
김영태 시의원의 '구미시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체육인 인권사업과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 등 구미시 체육인의 인권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추은희·이정희·김근한·이지연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언을 했다
박교상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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