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공장 작업장서 화재…2동 전소, 재산피해 4천만원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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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1 16:15  |  발행일 2025-04-01
경주시 안강읍 공장 작업장서 화재…2동 전소, 재산피해 4천만원

31일 밤 11시 27분쯤 경주 안강읍 사방리에 있는 공장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주시 안강읍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달 31일 밤 11시 27분쯤 경주 안강읍 사방리에 있는 공장 작업장에서 발생해 1일 새벽 1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경량철골조 1층 건물 2동(198㎡, 84㎡)을 모두 태우고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소실돼 4천27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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