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C·평화발레오,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부

김상태 PHC 회장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PHC·PHA·평화발레오·카펙발레오가 3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위한 산불 특별성금 3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PHC와 계열사들은 지난해 연말에도 대구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태 PHC 회장은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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