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산불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 진행

iM뱅크앱의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

iM뱅크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산불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고, 임직원들이 선제적으로 기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iM뱅크 자체 앱 내 '체리기부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기부릴레이는 iM뱅크 임직원들이 최소 1천5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모금된 금액은 산불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이재민, 또한 산불 진화의 최전선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릴레이 캠페인 시작일에만 임직원 200여 명이 넘게 참여했다. 목표 금액을 채운 후에도 기부 릴레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야나, 따뜻한 하루, 홀트아동복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한편 이번 기부캠페인은 iM뱅크 앱의 '체리기부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소득·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내역과 기부금 사용내역은 '체리 기부플랫폼' 앱이나 홈페이지(cherry. cha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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