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가 출시한 '야구에 진심이지 적금' 이벤트 이미지.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야구에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5 프로야구 4개 구단별 시즌권, 어센틱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구에 진심이지 적금'은 31일(31회차) 동안 iM뱅크 앱에서 직접 이체로 입금하면 된다. 기본금리 연 1.35%에 입금할 때마다 연 0.15%포인트(p)가 적립돼 최다 회차 모두 입금 시 최고 연 6%의 금리가 제공된다. 회차별 납입금액은 100원 이상 5만원 이하로, 31일간 적금을 매일 이체 입금하면 된다.
'야구에 진심이지 적금' 가입 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3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 앱을 통해 진행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시즌권은 삼성 라이온즈, KT위즈, SSG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의 지정석으로 구단별 4명을 추첨(1인당 2매)한다. 4개 구단의 고급 유니폼인 어센틱 유니폼(구단별 10장)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삼성라이온즈파크와 서울·수도권 3개 구단 스윗박스 입장권도 추첨해 증정한다. 초대 경기는 6월14일 삼성 대 KT, 7월20일 삼성 대 키움, 7월24일 삼성 대 SSG 경기이다.
iM뱅크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고자 스포츠와 금융이 만난 Fun(펀) 금융 마케팅의 일환으로 '야구에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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