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구미아시아육상대회 성공 기원’ 기업 후원 이어져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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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1 18:08  |  발행일 2025-04-11
농심 5천500만원 상당 후원품, GS구미열병합발전소 5천만원 후원금 전달
농심, 대회 기간 약 5만병의 백산수와 음료 제공

‘2025구미아시아육상대회 성공 기원’ 기업 후원 이어져

김상훈(왼쪽부터)농심 구미공장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정균 GS구미열병합발전소 대표이사,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체육회 제공>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주> 농심이 5천5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주>GS구미열병합발전소가 5천만원의 후원금을 구미시체육회에 각각 전달했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천200명에게 대회 기간 약 5만병의 백산수와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라면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심 김상훈 구미공장장은 “아시아 최대 육상축제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GS구미열병합발전은 지역 에너지 공급과 친환경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GS구미열병합발전 이정균 대표이사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선수들의 차질 없는 경기 진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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