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월배점 오픈 기념 이벤트 안내. 25일 오픈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20만 원 상당의 경품이 담긴 '럭키박스'가 제공되며, 26일부터는 '리유저블백' 증정 행사도 이어진다.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오는 25일, 이마트 월배점에 새 매장을 연다. 브랜드 고유의 고급화 전략이 대구 남서권 외식 시장의 지형을 바꿀지 주목된다.
월배점은 약 300㎡ 규모로, 기존 문구·서적 매장을 전면 리뉴얼해 조성됐다. '퀸즈' 라인답게 차별화된 메뉴와 공간 구성으로, 일반 뷔페와의 간극을 벌린다. 애슐리퀸즈는 한식∙양식∙바비큐∙샐러드∙초밥∙디저트 등 20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를 제공한다.
브랜드 측은 이번 월배점을 “단순한 확장이 아닌, 지역 외식의 질적 전환점"이라 강조한다. 실제로 월배 지역은 대형 프리미엄 뷔페가 드문 곳이다. 애슐리퀸즈의 입점은 쇼핑과 외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구조와 맞물려,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 이벤트도 파격적이다. 첫날인 25일, 1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럭키박스'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구성은 애슐리 캐시, 할인쿠폰, 랜덤 경품이다.
26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리유저블백' 1일 200개, 총 1천개가 배포된다. 28일은 이마트 휴무일로 제외된다.
가격 부담도 줄였다. 애슐리 앱으로 캐시 충전 시 최대 10%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외식상품권·이랜드상품권·컬처랜드상품권 등도 사용 가능하다. 할인권·선불권 병용 구매를 통해 체감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주차 공간, 동선, 좌석 구성까지 가족 고객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대형마트 내 입지라는 물리적 이점에, 프리미엄 메뉴와 브랜드 파워가 결합되며 지역 내 뷔페 경쟁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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