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이버 pay 증권
아이티아이즈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372800)은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29.97%(1780원) 올라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를 중심으로 STO(토큰증권 발행) 법제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관련 종목에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조기 대선용 싱크탱크엔 김용진 서강대 교수(경영학)가 영입됐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STO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정책 간담회를 주최한 바 있어 STO 법제화에 시동을 걸 것이라는 기대에 관련종목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정책과 STO(토큰 발행) 시장 개방 움직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신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중이다.
같은시각 STO 관련주 중에는 핑거 10.44%, 뱅크웨어글로벌 6.68%, 갤럭시아머니트리 4%, 아이티센 3.10%, 키움증권 3.04%, SK증권 2.63%, 유진투자증권 2.45%, 아톤 2.32%, 유라클 2.19%, 교보증군 1.99%, 한국정보인증 1.73%, 헥토파이낸셜 1.58%, 한화투자증권 1.40%, 우리기술투자 1.25%, 다날 1.23%, 서울옥션 1.12%, 코리아에셋투자증권 0.96%, 한국금융지주 0.85%, 신한지주 0.73%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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