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투나노 로고
마이크로투나노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이크로투나노(424980)은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3%(1670원) 올라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투나노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프로브카드 품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 고성능 DRAM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품질 테스트 통과는 마이크로투나노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투타노는 그동안 낸드플래시 메모리(NAND)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SK하이닉스 HBM용 프로브카드 품질 테스트 통과를 계기로 고사양 DRAM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마이크로투타노가 속한 반도체 재료/부품 관련주는 타이거일렉 8.96%, 동진쎄미켐 5.42%, 엘케이켐 5.10%, 한솔아이원스 4.09%, 월덱스 3.55%, 와이씨켐 3.29%, 하나마이크론 2.95%, 에스앤에스텍 2.34%, 두산 2.25%, 레이크머티리얼즈 1.88%, ISC 1.64%, 엘티씨 1.61%, 티이엠씨씨엔에스 1.52%, 케이엔제이 1.49%, 샘씨엔에스 1.43%, 원익QnC 1.38%, 3S 1.11%, 디엔에프 0.9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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