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주
포바이포가 매매거래 정지가 풀리자마자 또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포바이포(389140)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9%(6650원) 올라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있다.
포바이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콘텐츠 AI솔루션 기업인 포바이포의 이같은 강세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 1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하면서 퓨리오사 AI의 협력사라는 점 때문에 부각됐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퓨리오사AI 관련주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도 29.98% 올라 상한가로 치솟았다. '투자경고'를 받은 팬스타엔터프라이즈도 지난 18, 21일 양일간 상한가 마감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LB인베스트먼트(309960)도 19.86%(1160원) 오른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엑스페릭스 12.03%, 토마토시스템 3.83%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DSC인베스트먼트 -3.46%, 나우IB는 장초반 신고가(2570원)를 찍은 후 -6.65% 하락 중이며, TS인베스트먼트 -11%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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