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 산불] 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 82%…“오늘 중 진화 총력”

  • 박영민
  • |
  • 입력 2025-04-29 09:02  |  발행일 2025-04-29
산불영향구역 260㏊, 잔여 화선은 2㎞
[함지산 산불] 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 82%…“오늘 중 진화 총력”

29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조야동에 산불 흔적이 남아있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80%가량 잡혔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노곡·조야동 일대 산불 진화율은 82%다. 산불영향구역은 260㏊, 진화 중인 잔여 화선은 2㎞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천388명, 장비20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해가 지기 전까지 불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장에는 평균 풍속이 1㎧ 내외 바람이 불고 있다.


기자 이미지

박영민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