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진(왼쪽)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이 '경북 농축협 BEST CEO' 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제공>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이 NH농협생명이 수여하는 '2025년 2월 경북 농축협 BEST CEO'에 선정됐다.
'경북 농축협 BEST CEO 상'은 생명보험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농업인안전보험 확대,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17년 설립된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총자산 1조 1천605억 원(2024년 기준), 예수금 9천억 원(2023년), 대출금 6천억 원(2022년) 달성탑을 수상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또 농산물 도매유통 및 경제사업, 산지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도 연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통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 조합장은 현재 한국사과연합회 회장, 농산물 의무자조금단체 협의회 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 실익 증대와 건전경영에 앞장서 왔다.
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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