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안광학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30일 지역 안광학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산업을 포함한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신규 사업 추진 및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사업 및 공동 연구개발 추진 △기업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 협력 △공동 인프라 활용 및 기술 지원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기술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안광학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기술 및 디지털 전환 지원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한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지역 안광학산업과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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