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개봉을 확정한 애니메이션 '알사탕' <롯데컬처웍스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동명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알사탕'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던 외로운 동동이가 어느 날 찾아온 마법의 알사탕과의 가슴뭉클한 사연을 그린 작품.
백 작가는 2005년 데뷔작 '구름빵'을 시작으로 '삐약이 엄마' '장수탕 선녀님' 등 화제작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특히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2024년 한국과 일본 등에서 신드롬급 흥행을 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사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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