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8일 공모주 청약 시작…이뮨온시아 마감일 청약경쟁률

바이오비쥬 로고

의료기기 및 화자움 제조업체 바이오비쥬가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 8일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4월 23일~29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총 2466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09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 금액은 273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369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물량 1.20% 포함)가 밴드 상단인 9100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했다.

바이오비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GMP 설비인 2공장 증설, R&D 및 신제품 개발 투자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8,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예정이다.

대표주간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와 HA필러를 중심으로 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외주생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설비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표제품은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다.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 상장 에정이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비쥬가 오늘(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공모가는 9100원,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뮨온시아 로고

한편, 이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이뮨온시아는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다.

이뮨온시아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3000~3600원)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총 2205개 기관이 참여해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뮨온시아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주간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뮨온시아는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683.12대1이다. 비례경쟁률은 1365.24대 1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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