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원갑연 소방장, 헌혈 200회 달성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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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9 10:16  |  발행일 2025-05-09
청도소방서 원갑연 소방장, 헌혈 200회 달성

청도소방서 원갑연 소방장이 헌혈 200회를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 구급대원 원갑연 소방장이 최근 헌혈 200회를 달성하며 생명 나눔의 상징적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 소방장은 응급 구조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하다 보니 헌혈이야말로 또 다른 방식의 구조라고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꾸준히 이어갈 생각"라고 말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200회라는 숫자보다 더 의미 있는 건, 그동안 보여준 진심 어린 나눔의 태도다. 많은 이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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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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