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로고
넷마블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251270)은 오전 10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35%(7350원) 올라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의 강세는 전날 발표한 1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전날 장 마감 후 올 1분기 연결 기준 6239억 원의 매출과 4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1243.2%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ARISE'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등 게임 흥행이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2분기에 추가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달 21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글로벌 출시하며, 2분기 내 '킹 오브 파이터 AFK'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넷마블 외에도 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컴투스홀딩스 9.78%, 펄어비스 4.64%, 더블유게임즈 3.82%, 위메이드 2.81%, 네오위즈홀딩스 2.605, 컴투스 2.45%, 엔씨소프트 2.38%, 위메이드맥스 1.48%, 네오리진 1.35%, 네오위즈 1.26%, 넥슨게임즈 1%, 모비릭스 0.83%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