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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파루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루(043200)은 오전 1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4%(113원) 올라 6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724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이 농촌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수혜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파루는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서도 농사를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농민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로 부상했다.
이 시스템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각광받는다.
파루의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은 이미 국내외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안정성을 입증받고 있으며, 식량 생산과 에너지 생산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파루가 속한 슈퍼박테리아 관련주 중에는 씨젠(9.21%), 크레오에스지(4.86%), 리가켐바이오 (3.81%), 동아에스티(3.36%), 종근당바이오(1.58%), 인트론바이오(0.5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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