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구본부,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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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5 16:04  |  발행일 2025-05-15
15일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서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제37회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 주)을 맞아 15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세청의 2025년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법인세 분납기간 연장 △연기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환수 관련 제도개선 △귀금속 및 주얼리 업종 개별소비세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성태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대구경북은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9%, 고용의 91%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내수부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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