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접대 의혹’에 대법 “확인 중…비위 확인되면 법령따라 절차 진행”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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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6 12:01  |  발행일 2025-05-16
취재진 퇴장 명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

지귀연 부장판사가 4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유흥주점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진상 확인에 나섰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16일 "국회 자료와 언론보도를 토대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 부장판사가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고가의 술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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