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동참, 사회적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서한 제공>
<주>서한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올해도 동참, 안전과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맞춤형 보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중심으로 보훈부, 지자체, 건설업계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한은 2006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서 서한은 단순한 노후주택의 보수를 넘어 각 가구의 주택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 고려한 '맞춤형 보수 방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 내외부 안전 확보는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 편의성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예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정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