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서울DDP에서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

  • 박준상
  • |
  • 입력 2025-05-17 08:23  |  발행일 2025-05-17
-

16일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서울 DDP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는 16일, 제2회 청소년도박문제예방주간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울려라 워낭소리, 멀어져라 유혹소리'라는 메시지를 내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낭 장식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호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며, 우리 사회 모두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며 "더 이상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청도공영사업공사는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