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동해선 연장·트램 도입 추진” 등 경주시 공약 4건 발표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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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8 16:27  |  수정 2025-05-20 09:50  |  발행일 2025-05-20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10시 경주를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재명 후보가 용황로 상가 일대를 방문해 경주시민·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영남일보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주시 발전을 위한 4건의 공약을 발표했다.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과 도심 친환경 트램 도입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진보당 여호수 경주시위원장과 조국혁신당 조은정 경주모임 대표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하면서 이날 이 후보의 지역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경주시 공약은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 △양성자가속기 완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육성 △동해선 광역전철을 북울산~경주~포항까지 연장하는 방안 △경주 친환경 트램 도입 등이다.

한영태 경주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의 공약들은 경주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담고 있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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