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상장 첫날 130% 치솟기도…셀리드·네오이뮨텍 등 면역항암제株 ‘들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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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9 14:02  |  발행일 2025-05-19
이뮨온시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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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이뮨온시아는 공모가 3600원 대비 99.17%(3570원) 올라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장중 130%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913대 1의 경쟁률로 약 3조7563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집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97.45대 1 경쟁률을 보이면서 공모가는 희망밴드(3000~3600원) 상단으로 결정됐다.

2016년 설립된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T세포와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이뮨온시아가 속한 면역항암제 관련주는 셀리드 27.81%, 네오이뮨텍 16.03%, 에스티큐브 7.61%, 압타머사이언스 1.86%, 에이비엘바이오 1.82%, 제넥신 1.79%, 박셀바이오 1.26%, 지씨셀 1.11%, 큐리언트 1.04%, 바이젠셀 0.87%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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