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QR코드 스캔하면 범죄 취약요소가 한눈에’

  • 박용기
  • |
  • 입력 2025-05-22 16:19  |  발행일 2025-05-22
구미경찰서, 경북기동순찰대, LG디스플레이 반딧불이순찰대, 구미자율방범대 ‘QR 체크리스트 합동순찰’


구미경찰서, 경북기동순찰대, LG디스플레이 반딧불이순찰대, 구미자율방범대가 구미 사곡역에서 'QR체크리스트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 경북기동순찰대, LG디스플레이 반딧불이순찰대, 구미자율방범대가 구미 사곡역에서 'QR체크리스트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가 QR코드를 활용한 주민소통 스마트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구미경찰서, 경북기동순찰대, LG디스플레이 반딧불이순찰대, 구미자율방범대는 구미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사곡역, 사곡원룸가 일대 'QR 체크리스트 합동순찰'에 나섰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QR체크리스트 기반 범죄예방순찰은 '합동순찰 활동에 다양한 순찰방법을 접목해 보자'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으로 지난 4월 시작된 지역 특수 시책이다. 기존 육안 중심의 순찰방식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체크리스트 범죄예방 진단방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해졌다. 순찰구역별로 범죄 취약요소를 항목별로 점검하고 순찰자가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체크리스트가 모바일로 자동 연동돼 실시간으로 관리자 모드에 저장된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