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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업 링크솔루션이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공모가를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만3000원)으로 확정하고 27~28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 후 내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2202개 기관이 참여해 1159.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90만주로,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207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35억원 규모이다.
링크솔루션은 상장 첫날 유통가능 물량 36.34%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이 20.93%에 달한다. 이는 공모주주(15.41%)보다 많은 수준이다. FI 보유 지분은 상장 1개월 후 유통 가능하다. 상장 3개월 뒤, 유통 가능 주식수가 전체 발행주식의 70.59%로 늘어난다는 점 등은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회사는 이번 확보 자금을 공장 건축, 기계장치 제조 등 시설 투자와 인원 충원 등에 활용해 대전 내 대규모 자동화 자동화 3D 프린팅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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