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발자취 따라…대구근대역사관, 안동 역사문화 답사 진행

  •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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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7 13:16  |  발행일 2025-05-27
이육사문학관 앞에 있는 이육사 시비와 동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이육사문학관 앞에 있는 이육사 시비와 동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독립투사 이육사를 통해 본 안동의 역사문화'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독립투사 이육사를 통해 본 안동의 역사문화'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이 오는 6월11일 '독립투사 이육사를 통해 본 안동의 역사문화' 답사를 진행한다. 이육사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그의 발자취와 안동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달 30일부터 2025년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를 진행 중이다. 이육사의 독립투쟁 활동에 대해 시민들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동안 특강과 답사 등 연계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답사는 그 연계 행사의 일환이다.


답사는 오전 8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안동 이육사문학관·묘소, 원촌마을, 퇴계 선생 묘소·종택, 유교문화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긴 시간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053)430-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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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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