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과 즐길거리 가득한 '서프라이즈 위크(Surprise Week)'를 진행한다. 사진은 대구 동구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 역대급 할인혜택과 즐길거리 가득한 '서프라이즈 위크(Surprise Week)'를 개막한다. 시그니엘서울(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함께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 대규모 상품 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28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대구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에서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상반기 최대규모의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se Week)'를 개최한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단 두 차례만 열리는 롯데아울렛의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할인 혜택은 물론,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입장권 등 총 200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풍성한 상품 행사도 이어진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나이키 유나이트' 매장에서는 전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 '아디다스' 매장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 율하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6월5일까지 여성복 '쉬즈미스' '라인' 등이 참여하는 '여성 여름패션 특집전'이,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썸머슈즈페어'가 진행된다.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야외광장에서는 회전목마와 기차놀이기구가 운영된다. 6월 1·7일에는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하는 '매직벌룬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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