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주
29일 한국거래소에서는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상상인증권(001290)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58원) 올라 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경신이다.
같은시각 미래에셋증권 14.06%(1890원) 뛴 1만533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장이 시작되자 상한가로 직행, 52주 신고가 터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상자산 사업 전담 별도 법인 설립을 검토중이라는 한 언론사의 단독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밖에도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증권주는 LS증권 12.08%, 다올투자증권 10.49%, 대신증권 8.50%, DB증권 8.33%, SK증권 8.08%, 유진투자증권 7.95%, 한국금융지주 6.34%, 유안타증권 6.17%, NH투자증권 5.91%, 교보증권 5.15%, 부국증권 4.71%, 신영증권 4.48%, 한화투자증권 4.44%, 키움증권 4.20%, 한양증권 4.06%, 현대차증권 3.995, 유화증권 3.57%, 삼성증권 3.50%, 코리아에셋투자증권 2.85%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이날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천피(코스피 5000)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1400만 개미와 함께, 5200만 국민과 함께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독려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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