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2연상 또 신고가…서린바이오·진원생명과학·세루메드 등 mRNA株 ‘들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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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30 09:36  |  발행일 2025-05-30
나이벡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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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규모 기술이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이벡이 전날에 이어 또 상한가로 직행했다.


30일 나이벡(138610)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이 대비 29.88%(8650원) 올라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경신이다.


전날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에 대해 미국 소재 제약 바이오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특발성 폐섬유증(IPF) 및 폐동맥 고혈압(PAH)의 연구개발과 상업화 역량을 보유했다.


계약 총규모는 4억3500만달러(약 5953억원)이며, 이 가운데 800만 달러(약 109억원)는 계약금으로, 나머지 금액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지급 조건에 따라 수령하게 된다.


NP-201은 펩타이드 기반 섬유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와 달리 새로운 기전으로 손상된 조직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나이벡이 속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관련주 중에는 서린바이오 4.29%, 진원생명과학 3.22%, 세루메드 3.22%, 아이진 2.59%, 녹십자 1.60%, 한미사이언스 1.56%, 이연제약 1.29%, 올리긋 0.60% 등도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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