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 매주 금요일 문학방송국서 ‘3시의 신간 낭독회’

  •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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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1 12:20  |  발행일 2025-06-01
대구문학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지역 문학협회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공유하는 '3시의 신간 낭독회'를 진행한다.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지역 문학협회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공유하는 '3시의 신간 낭독회'를 진행한다.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은 지역 문학협회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3시의 신간 낭독회'를 지난달부터 문학방송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3시의 신간 낭독회'는 대구문학관이 문학방송국을 매개로 지역 문인과 독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달 첫 주에는 대구시인협회, 둘째 주에는 대구아동·청소년문학가협회, 셋째 주에는 대구수필가협회, 넷째 주에는 대구소설가협회와 대구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이 낭독회를 주관한다. 신간 낭독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그동안 신작을 발표해도 그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3시의 신간 낭독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대구문학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053)4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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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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