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묵여류한국화회 ‘함께하는 예술_손에 손잡고’展 개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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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2 14:44  |  발행일 2025-06-02
김상용 '융프라우'

김상용 '융프라우'

단묵여류한국화회의 마흔 두번째 전시 '함께하는 예술_손에 손잡고'展(전)이 3일부터 8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3층 1전시실에서 열린다.


1990년 창립한 대구지역 여류 한국화 단체인 단묵여류한국회회는 이번 전시에서 단묵회원 28명과 초대작가 5인의 신작 위주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와 수채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초대작가 곽현석, 김상용, 김준용, 방준호, 홍원기와 단묵회원 김명해, 김미숙, 김민지, 김진영, 김태경, 도미현, 리강, 민선식, 박고을, 백건이, 봄보리, 안정희, 윤혜숙, 이 경, 이규완, 이윤정, 이효순, 임은희, 장현주, 정소연, 조은희, 지은주, 최천순, 한명희, 허연경, 황국주다. 수묵과 채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한국화에 대해 많은 아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전시다.


임은희 단묵여류한국화회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창작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이번 전시가 그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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