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재> 경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이 도내 청년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대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240명을 선착순 선발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어야 한다.
행복카드 참여자에게는 문화·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원의 복지포인트가 제공된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원장은 "행복카드를 통해 경북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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