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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낸드(NAND) 관련주가 강세다.
5일 유니테스트(086390)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52%(1890원) 올라 1만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초반 상한가(1만4020원)을 터치했다.
이는 유니테스트가 SK하이닉스 HBM4용 번인테스터 퀄(품질) 테스트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테스트는 최근 SK하이닉스로부터 퀄 테스트 단계 중 하나인 장비 성능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인테스터는 칩이 극한의 온도와 전압 환경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장비로, 불량 웨이퍼를 초기에 검출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유니테스트가 SK하이닉스의 HBM4 공급망에 편입될 경우 매출의 비약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3D 낸드 관련주는 심텍 9.41%, 테스 9.03%, 피에스케이홀딩스 6.60%, 한솔케미칼 6.49%, 테크윙 5.40%, SK하이닉스 5.29%, 디엔에프 4.02%, 원익QnC 3.95%, 제우스 3.88%, 원익IPS 3.44%, 피에스케이 3.43%, 케이씨텍 3.39%, 삼성전자 3.29%, 유진테크 3.19%, 원익머트리얼즈 2.37%, 한양이엔지 2.06%, 후성 1.34% 등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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