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1시2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에 한 커피머신 수리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서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에 한 커피머신 수리업체가 있던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인해 약 4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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