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생명과학, 22% 급등 ‘코로나19 재확산?’…제주반도체·파미셀·대한약품 등 화이자 관련株 강세

  • 서용덕
  • |
  • 입력 2025-06-11 14:21  |  발행일 2025-06-11
그린생명과학 로고

그린생명과학 로고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그린생명과학은 오후 2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04%(690원) 올라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주반도체 2.81%, 파미셀 2.58%, 대한약품 1.79%, 제일약품 1.30%, 유한양행 1.15% 등 화이자 관련주가 강세다.


출처:네이버pay증권

출처:네이버pay증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근 홍콩·대만·중국 등지에서 무섭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입원환자 수가 세 자릿수를 넘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주차(5월 25~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05명으로, 전주(98명)에 비해 7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3주 연속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경북도는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동남아 상황을 감안해 두 달 더 연장한 것이다.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